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공개 연애 선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은성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아이비는 '라디오 스타' 녹화에서 고은성의 '손발오글' 대시 때문에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아이비와 고은성의 사이를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 스타'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는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아이비는 녹화 도중 연인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떡해, 부끄럽다"며 수줍어했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위키드'를 함께 했던 차지연은 "그 때 고은성이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다"며 아이비 커플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8살 연상연하 커플 아이비와 고은성의 러브스토리는 1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