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문 연 무슬림 기도실

입력 2017-08-16 14:55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문을 연 무슬림 기도실에서 미스무슬림 인도네시아가 기도하고 있다.

기도실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와 협업하여 조성했으며, 규모는 49.6㎡ (약 15평)이다. 남·녀 기도실로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세족실도 별도로 준비했다. 또한,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과 예배카펫을 구비했으며, 무슬림이 예배하는 방향을 의미하는 ‘키블라’도 표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