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파주시 시립 용미리 묘지에서 열린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유해 안치식에서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관계자들이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위원회의 요청으로 봉안시설을 지원했으며 봉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동포묘역(DMZ 평화공원) 조성시까지 용미리 제2묘지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된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들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노역과 침략전쟁에 강제동원 되어 갖은 고통 속에 처참하게 돌아가신 후 일본 및 태평양 군도 등에 유해가 산재하여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