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어남류' 류준열-혜리 "최근 연인으로 발전"

입력 2017-08-16 13:20
사진=류준열, 혜리 인스타그램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은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했다고 알리며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하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와 옥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 혜리는 박보검(최택 역)을 선택했지만 현실에서는 류준열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류준열, 혜리 열애설 보도 관련하여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류준열은 최근 혜리 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