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여성에서 신고당한 클럽 내부가 방송에 공개됐다. 클럽 방문객들이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는 특이한 구조였다.
SBS의 '본격연예 한밤'은 15일 온유가 성추행 신고를 당했던 클럽에 찾아가 클럽 관계자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 들었다. 강남의 D 클럽 관계자는 "저희는 테이블을 다 무대라고 한다"면서 "(춤을 추는 사람들이)다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다"고 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술에 취한 온유가 자신의 테이블에서 춤을 추던 여성의 다리를 기둥인 줄 알고 잡게 됐고 이 일이 반복되자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