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동상 오르며 트럼프 규탄 기습시위하는 시민들

입력 2017-08-15 06:23


노동자, 청년, 대학생 통일선봉대 300 여명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 트럼프 미 대통령 규탄’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는 입닥치고 전쟁연습 UFG(을지프리덤가디언훈련)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10여 분 동안 기습시위를 벌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