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은 육아 미숙 “아기를 눈으로 잘 본다”

입력 2017-08-15 01:47 수정 2017-08-15 01:56

가수 백지영이 연하 남편 정석원에 대한 언급으로 이목을 끌었다.

백지영은 1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출산 이후 3개월만의 빠른 복귀였다.

이날 그는 “남편 정석원이 육아를 잘 하냐”는 질문에 “아기를 눈으로 잘 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음식은 입으로 잘 먹고 청소는 할 걸 잘 만들어준다”며 “그 외에는 다 잘한다”고 농담을 이어갔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2013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5월에는 결혼 4년만에 득녀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