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 반 만에 풀려난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13일(현지시간) 미시소거에 있는 큰빛교회에 도착해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노동자수용소에서 겪은 외로움과 혹독했던 생활을 털어놨다. AP뉴시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 반 만에 풀려난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13일(현지시간) 미시소거에 있는 큰빛교회에 도착해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노동자수용소에서 겪은 외로움과 혹독했던 생활을 털어놨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