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문재인 정부, 지지율 높이는 데에만 골몰"

입력 2017-08-14 10:55

국민의당 김동철(왼쪽)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10년, 20년 후의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지금 당장 지지율을 높이는 데에만 골몰하는 것 같다"며, "무책임한 정책 발표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