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한반도 안보불안 심각한데 정부는 느긋하게 여름휴가"

입력 2017-08-14 10:22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혜훈 대표는 전 세계가 한반도 안보불안을 심각하게 걱정하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장관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느긋하게 여름휴가를 보내며 야당에 책임을 전가한다고 비판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제안한 안보 관련 영수회담에 빠른 시일 내 답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