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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세계 위안부 기림일 맞아 '버스 탄 소녀상'
입력
2017-08-14 10:22
14일 오전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동아운수 151번 버스의 좌석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동아운수는 시민들과 함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세계 위안부 기림일인 1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51번 버스 5대(2103번·3820번·3873번·3875번·4205번)에 소녀상을 설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