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4일자 국민일보 1면 기사들입니다.
▶전쟁 ‘說說’ 징후 ‘미미’… 北·美,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서로를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치닫는 북한과 미국의 ‘말 폭탄’ 속에서 이번 주가 한반도 안보 위기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미 양측의 공세 속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위기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적발 땐 3배 배상… 대형 유통업체 ‘불공정거래’도 손본다
앞으로 신세계 스타필드, 롯데월드몰 등 복합쇼핑몰과 아울렛도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이들 업체는 실제로 유통업체면서 업태를 매장임대업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유통업법의 규제를 피했습니다.
▶[단독] 정부, 유기견 입양 때 진료비 절반 지원 검토
내년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동물병원 진료비 일부가 지원됩니다. 전염병 진단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가 대상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비용의 50% 정도를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