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 현대폰터스, 통신형 모듈 탑재 ‘폰터스 로라’ 성황리 판매

입력 2017-08-11 15:00

블랙박스 전문 명가 현대폰터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폰터스 로라(LORA)는 통신형 모듈을 탑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스마트 블랙박스’로 주목 받고 있는데 주차 중에 접촉사고 같은 이벤트가 발생되면 차주에게 바로 문자가 전송되며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 기능으로 차선 이탈 위험, 앞차 추돌 위험을 스스로 감지해 알려준다.

ADAS 핵심 기능인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은 운전 중 졸음 또는 운전 미숙으로 인한 조작 실수로 차선을 이탈할 경우 즉시 경고해준다. 앞차 추돌 경고 시스템(FCWS)은 전방 차량과 운전자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하여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 시기를 놓쳐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거리에서 미리 경고해준다.

또한, 폰터스로라는 소니센서와 슈퍼나이트 비전을 탑재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깨끗한 영상을 녹화한다. 가공된 광각렌즈가 전후방 125도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고 FHD-HD 2CH 고화질 녹화로 모든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한다.

이외에도 동급 최강 I-CATCH V35 CPU가 장착되어 프로세스 능력이 최상이며 퀵스타트 기능으로 5초 이내에 부팅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이 폰터스 로라를 이용해주신다”며 “전국에 A/S망을 운영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