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CS그룹, ‘헥사스톤’ 신소재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7-08-11 10:55 수정 2017-08-11 15:46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지난 10일 나노 신소재 ‘헥사스톤’ 개발 및 공장 확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에코파트너즈 화성공장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을 비롯한 내빈고객 및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채인석 화성시장 및 4H본부 이홍기 회장의 축사에 이어 몽골 사업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우디아라비아 INNOVATION AGE 지아드 대표에 대한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에코 CS그룹의 출범을 기념하는 이 날 행사의 가장 큰 핵심은 약 2년여에 걸쳐 개발된 나노 신소재 ‘헥사스톤’ 개발과 헥사스톤을 기반으로 한 소재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공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나노 신소재 ‘헥사스톤’은 강력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여 항균 및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광물질로서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실험 및 테스트를 통해 농축산 분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어 왔으며 1차 산업에서부터 3차 산업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것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코파트너즈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헥사스톤 코팅을 적용한 친환경 난방기 RAVI 제품의 우수성을 농축산 분야에 입증시킴으로서 최근 몽골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으며, 앞으로 몽골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에코팜 하우스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혹한지역인 중국 흑룡강성에서 RAVI의 우수한 난방과 원적외선 효과로 친환경 농작물 1모작과 2모작 수확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키워온 에코파트너즈를 모태로 곤충재배 및 힐링룸 사업 등에 진출한 ㈜에코텍, 그리고 식품건조가공 사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한 ㈜식스피어를 에코CS그룹으로 출범시키면서 보다 막강한 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농가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국민건강 증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에코 CS그룹의 출범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최상의 고객만족’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기업명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며 “헥사스톤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이노디자인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화성공장으로의 확장 이전을 통해 소재사업 진출에 따른 코팅라인과 기존 RAVI 제품의 조립생산 라인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게 됐으며, 효과적인 생산성 증대와 판매망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에코CS그룹은 헥사스톤 소재사업과 실버산업, 뷰티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몽골, 파키스탄, 폴란드, 일본, 미국에 이르기까지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