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설립한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 목사)가 사무실을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으로 이전했다.
새 사무실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1분 거리인 반도유스퀘어 808호이다.
게인코리아는 지난 2009년 4월 설립됐다.
100여명의 대학생 멘토가 서울과 수원, 청주 대전 용인 부산 인천 등 7개 지역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 50명과 결연을 맺고 정성스레 돕고 있다.
또 탄자니아, 베냉 등 5개 국가에 우물사역을 한다. 이와 함께 아이티, 네팔 등 지진 피해자를 돕는 구호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지난 2월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시내 돈꿔이 지역에 소재한 비앤티안 글로리스쿨(이사장 최종운, 교장 이인열) 학교 강당 증축을 후원해 완공식을 가졌다.
현재 중·고등학교 신축을 위한 ‘희망의 학교 결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네팔 트리부반 대학교 IT센터 완공식을 갖는다(문의 031-967-0422).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