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수능 여름방학 잘 보내는 것이 관건”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

입력 2017-08-10 17:03 수정 2017-08-10 17:38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 이상헌선생.

현재 수능에서 가장 비중이 큰 과목은 수학이고 그 다음이 국어다.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면서 변별력이 떨어졌고, 대학에서 영어를 평가요소로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국, 영, 수 어느 과목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다가오는 11월 16일 대입 수능시험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을 잘 보내야 한다. 특정 과목이나 취약 부분에만 매몰되지 말고, 수능과 자기소개서, 논술 등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에 골고루 시간을 분배해야 한다.

또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수능 성적을 예상해보고,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바탕으로 어느 대학에 수시 원서를 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 입시전략가 이상헌 선생은 “여름 방학 한달 동안 급격한 성적 상승을 기대하기보다 모르는 문제를 정리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본인이 알고 있는 문제임에도 계속 해서 틀린다면 그 습관을 고쳐야 한다. 평소에 넉넉히 시간을 두고 풀면 맞힐 수 있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풀이하려다 실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글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계산 실수를 범하기도 하며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를 붙잡고 있느라 쉬운 문제를 시간 부족으로 못 풀기도 한다. 이런 문제는 반복되는 실전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 입시전략가 이상헌 선생은 시간을 정해 두고 풀이하는 모의고사뿐 아니라 EBS 연계교재나 기출 문제를 풀이하면서도 지문이나 문제 수에 따라 시간을 정해두고 풀이하는 연습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 다음에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정리해야 한다. 어떤 개념이나 문제는 한두 번 공부한 것만으로도 쉽게 기억에 남거나 이해된다. 하지만 문제 풀이를 하다가 틀린 문제들도, 지금까지 전혀 본 적이 없는 개념이 아니라 한두 번은 공부하고 넘어갔을 법한 것이 많다. 이는 더 많은 반복 학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입시전략가 이상헌 선생은 틀린 문제가 나올 때마다 내가 모르는 필수 개념 등을 노트에 간단히 정리해 두고, 틈날 때마다 반복하며 읽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 강조했다.

보통의 수험생들에게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빼면,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학생들은 자신의 글에 대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정해진 분량을 채웠고 본인이 쓰고 싶은 말을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 문제도, 논술도, 자기소개서도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내가 쓰고 싶은 말이 아니라 질문을 한 사람이 듣고 싶어 하는 정보를 주는 것이 1순위다.

처음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들이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학생부를 통해 본인이 한 활동이나 경험을 간단히 정리하는 것이다. 또한 그 옆에 느낀 점을 단어 몇 개, 혹은 몇 문장으로 요약해 보고 그 중에서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를 뽑아 분량에 구애 받지 말고 글을 작성하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작성한 초고를 스스로 다듬어 보고, 여러 사람에게 읽혀 보도록 하자. 다양한 시각에서 나의 글을 꼼꼼하고 성실하게 읽어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좀 더 풍성하면서도 정제된 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문계 논술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논증력과 추론능력이다. 이를 위해 대학의 기출 문제를 활용해 스스로 글을 많이 써보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다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할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시간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각 대학은 입학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뿐 아니라 문제 출제 의도, 우수 답안 사례 등을 함께 올려 두고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지난 3~5개년의 자료를 반복해서 읽으며 대학이 어떤 의도로 문제를 구성하는지 확인하고, 우수 답안 사례를 참고하여 글의 구성이나 흐름 등을 살펴보고 자신의 글을 작성하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다. 대학의 논술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벗어나지 않게 출제된다. 그러나 수학, 과학 영역이 1등급이라고 해서 논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능은 답이 맞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지만 논술은 정답으로 가는 과정이 얼마나 논리적인지를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수능 문제를 공부할 때 까다로운 4점 문제는 논술 문제에 접근하듯이 과정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풀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논술 전형을 준비한다 해도 자신에게 유 불리한 점을 찾아야 한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이 12개 대학이 있지만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은 최저등급을 확실하게 살펴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부 반영도 교과가 10%에서 40%까지 반영하고 있지만 실질반영률은 0.4%에서 6.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논술전형은 논술을 준비하지 않고 응시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

무더운 여름은 대입에 있어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시기이면서, 동시에 학생들이 가장 지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 이상헌 선생님은 ‘본인이 달성 가능한 수준의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시간대별 할 일을 최대한 구체화시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독학전문 이투스247 안성기숙학원은 재수 정규반 모집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고, 소수인원으로 반수생과 하반기 상위권 윈터스쿨 학생들을 모집 중에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