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부설 협동조합 들래미, 광산 우리밀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8-09 16:25 수정 2017-08-09 17:10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부설 협동조합 들래미는 오는 12일 오후3시 광주 광산구 사암로 청사교회 1층 로뎀홀에서 '광산 우리밀 신제품출시 기념식'과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갖는다.

협동조합 들래미는 청사교회 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백윤영 목사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재활용의류 및 생활용품 나눔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다.

또 광산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빵 을 만들어서 맛있는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광산 우리밀, 유기농원당, 안선죽염, 천연버터,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명품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협동조합은 2015년 7월 17일 설립했다.
광주청사교회 전경

수익금은 어르신을 섬기는 청노대학, 다음세대를 세우는 대안학교, 민간외교를 지원하는 한중문화교류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엔 행전안전부 마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문의 062-943-4620 들래미 010 9434 462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