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무대서 실신… 공연 중 부축받아 내려가

입력 2017-08-09 16:21
사진=엔 인스타그램

그룹 '빅스'의 엔이 공연 도중 실신했다. 빅스는 9일 오후 경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엔은 'Love Me Do' 무대를 선보이던 중 다소 격한 안무를 마치고 갑자기 쓰러졌다.

사진=트위터 이용자 @_Charm_01 영상 캡처

쓰러진 엔은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무대 밑으로 내려가서 응급처치와 함께 휴식을 취했다. 무더위 탓에 순간 정신을 잃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