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식품 브랜드 ‘애니스(Annie’s)’가 미국 USDA 인증을 받은 건강한 유아 먹거리 '애니스 젤리' 3종을 이마트몰을 통해 국내에 단독 론칭한다.
애니스 젤리는 인공 색소와 인공 착향료가 일절 함유되지 않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젤리로, 국내 공식 수입 이전부터 해외 직구를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 일명 ‘유기농 토끼젤리’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특히 애니스 젤리가 안전성을 검증 받은 미국 USDA는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하는 공신력 있는 유기가공식품 인증 마크로, 농약·화학비료 등에 오염되지 않은 토지에서 유전자 조작 없이 재배된 농산물이 95% 이상 함유된 제품에만 엄격하게 부여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스 젤리는 귀여운 토끼모양의 젤리 속에 상큼한 리얼 과즙과 비타민 C가 함유돼 맛과 건강,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잡았다. 체리, 딸기, 라즈베리 등 다양한 베리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베리 패치’, 풍부한 딸기 맛이 특징인 ‘써머 스트로베리’, 망고피치와 오렌지가 어울려 트로피칼 펀치 맛이 돋보이는 ‘트로피칼 트리트’의 총 3가지 플레이버로 출시된다. 전국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몰에서 5천 300원(115g)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애니스는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식품 브랜드다. 시리얼, 마카로니 등 다양한 건강 식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젤리 시장을 겨냥해 젤리 카테고리를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애니스의 공식 수입사인 제너럴밀스코리아㈜의 마케팅 관계자는 “몸에 좋고 맛있는 유기농 먹거리를 지향하는 제너럴밀스의 대표적인 유기농 브랜드 애니스 젤리를 이마트몰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이 안심하고 자녀에게 먹일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 먹거리를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재우 기자
유기농 토끼젤리 '애니스(Annie's)' 국내 론칭…이마트몰 독점 판매
입력 2017-08-0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