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럽스타그램'은 ing…"미나에 반해 허리에 손부터 올렸다"

입력 2017-08-09 14:03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미나와 류필립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미나는 인스타그램에 연인인 류필립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함께한 광고촬영 현장에서 소품을 이용해 셀프 커플촬영을 하는 장면, 귀여운 커플티를 입은 모습도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편안한 연인의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셀카뿐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산책 등 일상도 자주 올리고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사진 잘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꺼냈다. 류필립은 "지인의 소개로 생일 파티에서 만났다"며 "첫눈에 반했지만 이야기하기 힘들었다. 4시간 후 파토나기 전에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가서 스킨십을 먼저 했다. 허리에 손을 얹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이 인형외모, 구릿빛 피부, 운동 잘 하는 여자"라며 "미나는 조건 3가지에 딱 맞아 떨어졌다"고 첫눈에 반한 이유를 설명했다.

MC 김숙이 류필립에게 "그럼 처음에 놀려고 만난 것이냐"고 질문하자 "그럼요"라며" 막 놀려고 했던 건 아니고 너무 이상형이어서 남을 줄 수가 없겠더라. 소유욕이 생겼다. 그 때부터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