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7살 연상 사업가와 '스몰웨딩'

입력 2017-08-09 10:08
사진=문현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티브이데일리는 9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문현아가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웨딩을 한다"고 보도했다. 문현아의 예비 신랑은 7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탈퇴 이후에도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식에도 '나인뮤지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문현아는 '나인뮤지스'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11일에는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과 함께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