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 조갑진)는 오는 17~18일 전남 목포 온세대교회와 목포 낙원교회에서 제3회 국가기도운동 목포대회를 연다.
대회 주제는 '빛이 있으라!(Let there be light!)'(창 1:3)이다.
강사는 차군규 김응수 장승민 유재문 목사 등이다.
17일 오후 3시 워크숍, 18일 오전 7시 신학포럼이 진행된다. 본 대회는 1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신학포럼에서 김광수 침례신학대 교수와 윤사무엘 감람원신학교 총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기도운동은 2004년 CCC국제교회운동(GCM) 유럽지역 책임자였던 뉘에쉬가 시작했다.
각 지역에서 기도운동을 펼치다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연합 기도의 날’(Christ Day Prayer Coverage)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후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선 2014년 5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가기도운동본부 창립대회’를 열고 제주 목포 군산 공주 충주와 미국 일본 등지에 한민족기도네트워크를 결성했다(032-344-0190·christday.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