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한국교회 100만 찬양 대전, 세종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08-08 14:54 수정 2017-08-08 15:25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혁 목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전엑스포, 갑천 고수부지에서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21C 한국교회 대찬양 대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상록음악예술원(이사장 동형춘 장로)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전국 교회 산하 찬양단들이 대거 참가한다. 

가수 윤복희와 윤항기,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유명해 국악가무단 등이 특별 출연한다. 
가수 윤복희 권사.

행사 주관 방송사는 CTS 기독교TV이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극동방송이 후원하고 있다.  

참가 예상인원은 100만명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교회 통합과 한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연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