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17일부터 19일까지 수련회 연다

입력 2017-08-07 16:39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회장 김은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다시 성경으로’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다음세대 연합 말씀수련회를 진행한다(포스터).

수련회는 정요한 목사(포항주사랑교회)가 주강사로 참여하고, 곽혜수 목사(신광교회)와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개회예배와 폐회예배의 설교를 맡는다.

​정 목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11시까지 구약정리에 이어 신약 주요구절을 참석자들과 읽고 강해한다.

정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브니엘여고 교목을 지낸 뒤 에스라하우스 에스라성경강좌 강사와 포항주사랑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접수마감은 12일까지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준비물은 성경책, 필기구, 세면도구, 개인침구 등이다.

다음세대 연합 말씀수련회는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