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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이재용 12년 구형'… 흔들리는 '삼성 깃발'
입력
2017-08-07 15:4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 공판일인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는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 함께 기소된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전 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삼성전자 박상진 전 사장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황성수 전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