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에이전시협회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안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17 ICT어워드코리아'시상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정보문화 분야 인재육성을 목표로 2004년 처음 시작된 이후 14년째를 맞고있는 ICT어워드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전자신문사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올해는 학생과 일반인이 SW창작능력을 겨루는 '소프트웨어(SW)창의와 코딩' 종목과 웹에이전시 기업이 구축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메이커스'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모바일/정부 3.0서비스융합/디지털콘텐츠솔루션/e-커머스/UI/UX 디자인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밀착형 웹에이젼시인 에이치와이스타일은 '2017년 ICT어워드 코리아'에서 UI/UX부문에서 헬렌카민스키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UI/UX부문에서 제주터닝포인트/크린랲/패션큐레이션 3개 작품과 모바일 부문 파울코리아/캉골코리아/에바 3개 작품으로 총 6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ICT어워드 코리아에 처음 참여한 에이치와이스타일은 첫 참가에서 총 7개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웹에이젼시로서의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2017년 소비자가 직접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홈페이지 개발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한 에이치와이스타일 박정미 이사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프로그래밍과 컨텐츠, 체계적인 제작 관리시스템으로 기업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와이스타일(HYSTYLE)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자민원 시스템 개발 및 웹문서 PDF변환기술 개발, KOTRA 문두스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등 다수의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개발해왔으며, 특히 스타트업 기업의 홈페이지 제작시 마케팅 컨설팅도 함께 하여 CEO들이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도 체계적인 제작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