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젊은 직원 봉사단체인 영포스(YOUNG FORCE·회장 백승민·서울 남대문지점 대리) 대전·충청본부, 호남본부, 충북본부 회원 60여명은 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2017 쿨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미니게임(물풍선 받기, 농구공 던지기, 물총으로 머드 지우기 등)과 사진촬영, 음료수 증정 등을 펼쳐 깨끗한 바다만들기 앞장 섰다. 부채 2000여개, 미니선풍기 2000여대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가한 정모(32·대전 서구 둔산동)씨는 “신한은행 젊은 직원들이 피서객들을 상대로 게임도 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매우 기뻤다”며 “신한은행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보령=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