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혜훈 대표는 "중국과 러시아가 동참한 대북제재안 결의가 통과된 것을 환영하지만 원유공급 중단 및 개인 명단에 김정은 일가가 빠져 실효성이 걱정된다며 중국은 사드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전방위 압박부터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병들의 인권 문제를 언급하며 "국방부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장병들이 개인의 사병으로 전락하는 악습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