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캐쉬 워렌과 내가 공식적으로 더 많은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가 타고 있다' '다시 시작' ‘축복'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시카 알바의 두 딸은 숫자로 된 1, 2 모양의 풍선을 들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3자 모양의 풍선을 든 채 살짝 나온 배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시카는 가족들은 셋째가 생긴 것을 숫자 풍선으로 재치 있게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
셋째 임신 발표 후, 미국 웨스트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쇼핑을 즐기는 제시카 알바의 모습도 공개됐다. 꽃무늬 롱 원피스를 입은 제시카는 딸과 함께 다정하게 걸으며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일에는 뉴욕 거리에서 딸 아너 워렌과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분홍색 끈 원피스를 입은 제시카는 아름다운 D라인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제시카는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 캐시 워런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너 워런과 헤이브 워런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