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이 진행됐다.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요가와 트레이닝, 댄스 과정에 참여한 후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력하여 미술관에서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60여명의 사전 신청자가 참여해 미술관에서 요가를 배웠다.요가가 끝난 뒤에는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MMCA X NIKE 트레이닝 클럽'은 4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19일에는 200명의 관람객이 서울관 주변을 함께 달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MMCA x NIKE 런 클럽’이 진행된다. 과천관에서는 12일 하루 오전 10시~12시 30분에 진행된다.19일에는 관람객 200명이 서울관 주변을 함께 달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행사도 열린다.
마지막 26일에 열리는 '아트앤스포츠데이'는 오후 5시부터 서울관 야외에서 요가, 댄스, 트레이닝 행사를 통해 서울관 로비에서 출발해 삼청동 일대를 달리는 '나이트 런', 크러쉬 등 여러 가수가 참여하는 콘서트가 함께 펼쳐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1인 1회에 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미술관이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은 행사 문의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nowt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