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0시33분쯤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야간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공장 건물 655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774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
포천 섬유공장 화재··· 근로자 3명 화상
입력 2017-08-05 10:37 수정 2017-08-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