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2017 국토공간정보연구 수행기관에 선정

입력 2017-08-05 09:24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년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의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차원 입체 격자 체계기반 국토 통합관리 지원 기술개발로 안양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웨이버스, ㈜씨엠월드가 산·학·연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준비한 안종욱(도시정보공학과·사진) 교수는 “3차원 입체격자 체계를 브이월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다중 공간정보 활용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비는 총 38억2000만원이며 연구기간은 2년 5개월로 올해 7월 3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