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에 비빔밥을 쓱쓱…' 논란된 대구구장 영상

입력 2017-08-04 15:43 수정 2017-08-04 15:44

최근 열린 프로야구 경기 중 2명의 관중이 비빔밥을 비벼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촬영된 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캡처돼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은 커다란 양푼에 담긴 밥을 손과 숟가락을 이용해 비볐다. 그 옆에 다른 여성의 모습도 보였다. 고추장을 잔뜩 넣는지 붉은색이 강렬했다. 이 장면은 당시 경기 중 관중석을 촬영하는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산은 삼성에 14대4로 대승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