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놓긴 갈색 가방을 낮잠 자는 강아지로 착각하게 만드는 '착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미국 인터넷 매체 매셔블은 최근 트위터 사용자 한나 머피가 올린 사진을 보도했다. 머피는 지난달 31일 어머니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의자에 목줄을 감은 채 잠을 자는 닥스훈트를 발견했다. 머피와 어머니는 강아지가 참 사랑스럽다고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두 사람이 본 '닥스훈트'는 강아지가 사실 갈색 가방이었다.
이 사진은 트위터 이용자로부터 13만개가 넘는 '하트'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