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암매장한 40대 사이비 교주 구속

입력 2017-08-04 13:53

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여신도를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 박모(40)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박씨의 아내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씨 등이 숨진 여신도를 암매장한 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시신을 발굴하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