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왕립 해병대 행사에 참석해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행사 참석을 끝으로 65년만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월 4일 회의를 소집해 필립공이 고령으로 8월부터 공식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있다. 신화 뉴시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왕립 해병대 행사에 참석해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행사 참석을 끝으로 65년만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월 4일 회의를 소집해 필립공이 고령으로 8월부터 공식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있다. 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