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사상 최대치 외환보유액 3837억6000만달러

입력 2017-08-03 11:25

한국은행은 3일 지난 7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837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 이는 전달 대비 31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