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조항리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지현과 조항리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정확한 시가는 배우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됐으며 조항리 아나운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 왔다고 보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당시 최연소로 합격한 인재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배우 박지현은 지난 2014년 CF모델로 데뷔 한 뒤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C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비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