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홀딩스(대표 김덕중)가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닥홀딩스는 제주돼지고기 전문점 ‘제주몬트락’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297개 기업을 모집했다. 기업의 역량, 고용의 양과 질, 청년 채용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정도 등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최종 17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에 집중해 선발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신청자격 자체를 기존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한정하고, 심사항목도 △기업의 역량 △정규직 비율 및 증가율 △생활임금 지급비율 △복지·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심도있게 따져 우수한 기업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모닥홀딩스는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하여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직무역량교육 진행(매월),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행사,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지급, 출산휴가 등의 사내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설립 3년차인 ㈜모닥홀딩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하여, ‘연한 식감이 가능한 돼지고기 오겹살 제조방법’등 총 5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 ‘제주몬트락’은 전국 가맹점 전체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돼지고기 인증점’으로 지정 받아, 전국 어디서나 제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주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몬트락’은 서울 강남본점을 포함, 교보타워점, 논현점, 수서직영점, 가락점, 개롱역점, 군자역점, 한티점, 석촌호수점, 용인보정점, 분당수내점, 제주본점, 청주율량점, 순천조례점 등이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모닥홀딩스 ‘제주몬트락’, 서울시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입력 2017-08-0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