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채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약 4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특히 사진에서 선명한 등근육이 가감없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남친짤의 정석'으로도 유명하다. 여심을 저격하는 패션과 훈훈한 외모가 여성의 로망을 자극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도 '대세남'대열에 합류하는데 한몫했다. 이 때문인지 그에게 광고계와 충무로를 불문하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준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남성복 신규 광고도 촬영을 끝냈다"라고 밝혔다.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청년경찰 시사회 후기가 넘쳐난다. 대부분 주연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케미가 좋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즐겁게 웃으며 스트레스 완전 해소할 수 있는 영화"라며 소감을 남겼다.
박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