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SNS 계정 돌연 삭제…'강남과 결별 때문?'

입력 2017-08-02 10:00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배우 유이가 가수 강남과 결별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유이와 강남의 결별 사실이 전해진 건 1일이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각자 위치에서 서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유이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설이 제기될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했다가 언론의 사진 보도 이후 결국 열애를 인정했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3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다 지난 달 14일 열애설을 인정한 지 18일만에 결별했다.

문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