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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여진 가능성 높아
입력
2017-08-02 05:40
사진=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일 오전 2시 02분에 이바라키 현 미토 북북동쪽 50㎞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많은 지역인 만큼 우려가 높다. 또 여진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