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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갓난아기 수영장 사물함에 넣은 '엽기' 부모
입력
2017-08-01 17:34
어린이 요금을 지불하기 싫어 아기를 탈의실 락커에 넣어둔채 자리를 뜬 부모가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락커에 방치된 아기를 한 여성이 꺼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모는 어린이 요금을 지불하기 싫어 아기를 개인 락커에 넣어둔 채 수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물함 안에서 아기울음 소리를 들었던 덕분에 신속히 발견될 수 있었다.
민형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