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스포츠조선은 1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이와 강남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안타깝게 결별하게 됐다.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이와 강남의 열애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보도됐고 두 사람 모두 열애로 많이 당황한 것 같다. 워낙 연애 초기 단계였고 각자 스케줄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레 소원해진 상황이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친구 사이로 돌아가는 데 합의했다"는 다른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결별을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 지 약 2주 만이다. 두 사람은 열애설 당시 부인하다가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결국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유이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3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결별했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