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위너가 컴백을 앞두고 잇달아 공개하는 사진에서 '소녀미'를 풍겨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인터넷 방송 계획을 알렸다.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고 했다.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은 것은 강승윤의 의상이었다. 강승윤은 가슴까지 오는 짧은 크롭 셔츠를 걸쳤다.
이 옷은 여성용으로 애초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는 전날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컴백 예고 단체 사진 속 의상이 치마로 보였다는 점을 언급하는 글이 잇따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블로그에 ‘컴백 D-3 포스터’를 게재했다. 하얀색 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 살짝 옆모습이 찍힌 송민호는 마치 치마를 입은 듯 보였다. 이승훈은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듯한 동작을 했다.
위너는 오는 8월 4일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