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이사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17-08-01 09:40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박진식(사진 왼쪽) 이사장이 지난 달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사회 환경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데 반해,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몇 년 전부터 매월 수입의 일정 금액을 기부 목적으로 모아오던 중 우리 사회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맡기게 됐다”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금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 새로 가입한 회원은 박 이사장을 포함 8명이다. 박 이사장은 이 단체의 108번째 회원이 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장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세종병원’의 심뇌혈관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된 병원이다. 오는 2020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가 되기를 목표로 선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시현하는 중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