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찰이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제9호 태풍 네삿이 지나간 뒤 쓰러진 나무 앞에서 교통을 정리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네삿과 제10호 하이탕(海棠)이 연달아 대만에 상륙하면서 최소 111명이 다치고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뉴시스
대만 경찰이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제9호 태풍 네삿이 지나간 뒤 쓰러진 나무 앞에서 교통을 정리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네삿과 제10호 하이탕(海棠)이 연달아 대만에 상륙하면서 최소 111명이 다치고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