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삼시세끼' 뜬다…이서진X에릭과 예능서 재회

입력 2017-07-31 15:37
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지민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3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한지민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촬영을 마쳤다. 고정 멤버가 아닌 일회성 게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민의 '삼시세끼' 출연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 에릭과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되고 있다. 한지민은 이서진과 MBC '이산'을, 에릭과 MBC '늑대',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이들이 예능에서 어떤 호흡을 자랑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예고영상 캡쳐

앞서 29일 공개된 '삼시세끼' 예고 영상에는 한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영상에서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일 좀 해라. 출연료 분당 계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전라남도 고흥과 보성 사이에 위치한 섬 득량도를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고정멤버로 출연하며 다음 달 4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문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