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VS황재균, 빅리그 첫 대결 류현진 판정승

입력 2017-07-31 11:46

LA다저스 류현진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5안타를 허용했으며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0-0 동점 상황에서 물러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으며, 평균자책점은 4.17에서 3.83으로 내려갔다.

황재균은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류현진과의 첫 맞대결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타율은 0.159에서 0.152로 하락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