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젝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미용패치 전문 브랜드 아르페의 ‘퍼스트두’가 최근 약국 전문 유통 회사인 메디에스팜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약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퍼스트두는 정교한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적용된 여드름 패치로 피부 각질층을 뚫고 유효 성분들을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항염. 항산화 효능이 있어 여드름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진 EGCG를 비롯해,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는 마데카소사이드와 피지 및 각질 관리에 도움이 되는 토타롤, 살리실산, 수분 보습에 좋은 히알루론산을 피라미드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안에 담아 빠르고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여드름 패치가 여드름을 가리고 외부 오염 방지의 기능이라면 퍼스트두는 여드름 고민 부위에 유효 성분을 직접 전달해 여드름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완화시키는데 강점이 있다. 퍼스트두는 민감성,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인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약국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마젝 관계자는 “여드름 등 트러블은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퍼스트두의 약국 입점을 통해 트러블로 고민인 소비자들이 쉽게 비상약 구입하듯 퍼스트두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로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퍼스트두 외에도 민감성 피부에 좋은 해조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퍼스트두 진정 마스크팩’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퍼스트두로 여드름을 집중 케어한 후 강력한 쿨링감으로 민감성 피부의 열감을 식혀주는 ‘퍼스트두 진정 마스크팩’으로 마무리하면 여드름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케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